전세계 3D프린팅 한자리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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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D프린팅 한자리서 모인다!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3.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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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전시 품목 등 이전 대비 확대 진행

인사이드 3D 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오는 6월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미국 라이징미디어(RisingMedia)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3D프린팅 전문 전시회다. 크게 전문 전시회와 국제 컨퍼런스로 구성된다.

3년 연속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하는 메이커봇(MakerBot), 실버 스폰서로 참가하는 한일프로텍, 스웨덴 메탈 소재기업 회가내스(Hoganas) 등 국내외 여러 업체들의 참여가 기확정됐다. 작년보다 양질의 참가업체, 전시 품목 및 규모가 더욱 확대돼 진행될 예정이다.

▲ 인사이드 3D프린팅이 오는 6월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하이비전, 헵시바, HDC, TPC메카트로닉스, OTS, 캐리마 등 다양한 업체에서 참가할 계획이며 비즈텍코리아, 주식회사 팡세도 처음으로 인사이드 3D프린팅 서울대회에 출사표를 던진다.

연사진도 화려하다. 먼저 조나단 자글롬(Jonathan Jaglom) 메이커봇 최고 경영자가 첫 날 기조 연사로 확정됐다. 또 테리 홀러스(Terry Wohlers) 홀러스 어스소시에이츠도 참여한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주제들도 다수 다뤄질 예정이다.

윌리엄 카스(William J. Cass) 변호사의 ‘3D프린팅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글로벌 전략’, 브라이언 도우(Bryan Dow) 무어랜드 파트너스 투자 이사의 ‘세계 3D프린팅 M&A 최신 트렌드 및 향후 전망’, 그리고 리오넬 딘(Lionel T. Dean) 영국 프로덕트 아티스트의 ‘탈공업화 시대의 컨슈머리즘 그리고 디지털 디자인을 통한 새로운 모델’ 등 발표 주제가 확정됐다.

인사이드 3D프린팅 스타트업 경진대회(Startup Pitch), 3D프린트 디자인쇼(3DPrint Design Show) 그리고 세계 순회 로봇 및 드론 전시회 로보 유니버스(RoboUniverse) 등의 주요 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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