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 신규 버전 ‘엑스프로텍트 2016’ 출시
상태바
마일스톤, 신규 버전 ‘엑스프로텍트 2016’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3.14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일스톤시스템즈가 새로운 버전의 개방형 플랫폼 CCTV 통합 관제(VMS) 솔루션 ‘엑스프로텍스 2016’을 공개했다. 영상 보안 시장에서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와 빠른 기술 발전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기능이 추가되었고 모든 제품 라인에 업그레이드된다. 마일스톤시트템즈는 이후에도 매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제품의 발표 주기를 단축키로 했다.

엑스프로텍스 2016의 주요 특징중 하나는 시스템 성능 향상이다.

마일스톤은 인텔과의 합작으로 퀵 컨넥트 비디오 디코딩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인 스마트클라이언트와 스마트월에 PC 시스템의 점유율을 최대 75% 절감할 수 있게 됐나는 것이 마일스톤측의 설명이다.

마일스톤에 따르면 영상 렌덴 기능을 혁기적으로 개선해 최신의 4K/UHD 카메라의 운영도 가능해 졌다. 무려 25개의 카메라에서 동시에 풀 HD 영상(1초당 1920x1080픽셀 30프레임)을 클라이언트 PC에 끊김 없이 전송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고화질 영상을 다중 모니터링에 고가의 고성능 PC서버가 필요 했으나, 이 기술로 더욱 저렴한 성능의 PC로도 운영이 가능해져 하드웨어 도입 시 비용절감 효과가 높아진다. 여러 대의 녹화 서버간의 카메라 이동도 간편해 졌다.

또한 진일보한 이벤트 제어도 특징중 하나. 보안 담당자의 운영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월 기능이 대폭 보강됐다. 이미지, 즐겨찾기, 지도 등의 콘텐츠가 개선됐고 새롭게 선보이는 푸쉬 통지 기능은 카메라 알람 발생시 원격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로 알람 정보를 문자로 즉각 자동 통지해 준다. 해당 영상을 언제 어디서든지 공유 될 수 있어 상황 대처 능력을 개선해 준다.

이와 함께 전세계 5000여종의 카메라를 지원함으로써 격월로 카메라 디바이스 팩을 공개해 카메라 제조사의 다양한 기능과 성능을 빠르게 운용 혜택을 보게 된다.

더불어 지자체관제 센터 고도화 솔루션으로 최적화됐다. 마일스톤 VMS의 페더레이트 구조로 지자체 통합 관제 센터 구축 후 시도 통합시 별도의 라이선스 비용 없이 연합 통합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간편한 운영과 편리성을 대해주는 새로운 기능이 있다.

윤승제 마일스톤코리아 지사장은 “마일스톤시스템즈는 한국 지사 설립 이후 매년 놀라운 성장을 거둬 작년 한 해 전년 대비 45% 성장을 이뤘다”며 “다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없이 오로지 VMS 소프트웨어로 이룩한 성장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인천공항을 비롯한 주요 기관과 지자체 통합관제 IDC 센터 기업체에 도입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