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4K 콤팩트 XDCAM 캠코더 ‘PXW-Z1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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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4K 콤팩트 XDCAM 캠코더 ‘PXW-Z150’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2.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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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콤팩트한 크기에 와이파이(Wi-Fi)를 통한 무선 파일 전송과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4K 콤팩트 XDCAM 캠코더 ‘PXW-Z150’을 오는 3월 중순 출시한다.

PXW-Z150은 이면조사형 2,000만 화소의 1.0 타입 엑스모어(Exmor) RS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제품이다.

4K 영상 촬영이 가능하고 풀 HD 화질에서 5배속 슬로우 모션 기능을 지원해 고화질의 영상 제작이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 프로덕션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 소니코리아가 4K 콤팩트 XDCAM 캠코더 ‘PXW-Z150’를 출시한다.

PXW-Z150은 초당 120 프레임까지 풀 HD 화질로 매순간 영상을 캡쳐할 수 있다.

이 제품은 12배 광학 줌을 제공하고 HD 모드에서는 24배, 4K 모드에서는 18배 클리어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을 지원해 원하는 앵글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다.

또 PXW-Z150은 2000만 화소의 1.0 타입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영상을 구현해 촬영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와이파이(Wi-Fi)를 통해 무선으로 파일을 전송하거나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더불어 PXW-Z150은 크기가 작고 가벼워 사용하기 간편하며 더욱 향상된 기능으로 별도의 외부 액세서리 없이도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 내장된 4단계의 내장 ND 필터를 통해 피사계 심도(포커스)와 노출 조절이 용이하며 멀티 인터페이스 슈를 통해 'UWP-D 시리즈' 무선 마이크와 같은 소니의 다른 제품들과 무선으로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와이파이(Wi-Fi) 리모트를 이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PC로 손쉽게 영상 촬영을 제어할 수 있으며, 약 400분 동안 연속 녹화가 가능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장면을 놓치지 않고 캡쳐할 수 있다.

여기에 광각의 높은 콘트라스트를 특징으로 하는 0.39 타입의 144만 화소 OLED 뷰 파인더와 3.5 타입의 155만 화소 LCD 패널로 영상 작업 시 정확한 촬영을 할 수 있다.

두 개의 메모리 카드 슬롯을 지원해 촬영 시간과 워크프로우의 유연성을 제공키도 한다. 백업 및 동시, 릴레이 등 다양한 레코딩 모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SDXC 및 SDHC 카드와 호환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PXW-Z150은 4K 영상 화질을 제공하는 작고 가벼운 캠코더로 기업, 이벤트, 온라인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자의 작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고화질 이미지는 물론 단 시간에 손쉽고 유연한 영상 촬영이 필요했던 프로페셔널 콘텐츠 제작업계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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