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CCTV통합관제센터, 2015년 하반기 최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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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CCTV통합관제센터, 2015년 하반기 최고 활약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02.26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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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다시 한 번 안전안심도시 도봉의 면모를 빛냈다.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에서는 2015년 하반기 ‘베스트 관제센터·서치폴·모니터요원’ 포상식이 있었다. 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센터 부문 1위로 선정돼 담당자 정봉석 주무관이 참석·수상했다.

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검거 건수(2013년 개소 이래 총 99건) 및 중앙지 언론홍보 3건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요 언론홍보 내역으로는 ‘CCTV 그물망 감시… 범죄 꼼짝마(MBC)’ 등이 있다.

‘베스트 관제센터·서치폴·모니터요원’ 포상식은 관련 근무자들의 사기 진작 및 치안 강화를 위해 CCTV 화상순찰을 통한 실시간 검거 등 우수 관제센터 및 경찰, 모니터요원들을 선발해 포상하는 것으로 2015년 상반기에 시작됐다.

한편 2013년에 개소한 도봉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도봉구청 지하 1층에 위치하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련민원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2015년에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58명의 현행범을 검거했으며 경범죄, 청소년 비위, 재난재해, 안전대응 등 5000건 이상의 사건 사고에 대한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도봉구의 CCTV는 총 573대로, 향후 방범용 CCTV 56대를 상반기 중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범죄예방디자인 마을 프로젝트 등 도봉구를 안전한 안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는 중 들려온 소식이라 더 반갑다. 이번 수상이 관제센터에서 24시간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 놓고 살 수 있는 도봉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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