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도시 장흥, CCTV통합관제센터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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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장흥, CCTV통합관제센터가 책임진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2.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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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안전 도시 장흥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장흥군은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어머님 품 같은 장흥'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2일 국·도비 5억 8800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8억 4800만원을 투입해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해 군 2명, 관제요원 17명, 경찰 1명 등 20명이 CCTV 300대를 통합 운영하고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장흥경찰서·장흥교육지원청·한국전력·제3대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군민 안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운영 성과로는 범인 검거율이 향상됐으며 체감안전도는 전남 도내 2위로 안전 장흥이라는 이미지를 고취시켰다.

▲ 장흥군 CCTV통합관제센터

또 관제요원들이 실시간으로 관제해 학생폭행사건 등 경찰을 즉시 현장에 출동시켜 해결함으로써 지역의 치안과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이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관제센터 견학 체험을 추진하고 범죄 사각지대가 없도록 우범지역에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어머님 품 같은 장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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