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CJ헬로비전 M&A 시민단체 가세… 향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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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CJ헬로비전 M&A 시민단체 가세… 향방은?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02.16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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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실천행동회 14개 시민단체, 미래부·방통위에 반대 의견서 제출

기업과 기업간의 인수합병(M&A). 기업의 내적성장한계를 극복하고 신규사업참여 소요기간과 투자비용 절감, 경영 노하우 전수, 시장점유율 확대 등 다양한 목적속에 이뤄진다.

단, 인수합병은 단순히 좋은 것만은 아닌데, 수 많은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인수합병이 기업에 좋은 기능을 줄 수 있지만, 독점 등으로 인해 시장경제와 소비자에게는 악영향을 줄 수 있기에 정부에서는 이러한 인수합병에 제동을 걸기도 한다.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의 기업합병 계획 발표가 벌써 3개월이 지났으나,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KT가 결사 반대를 외치고 SK텔레콤은 그에 대한 방어를 하고 있고 학계에서도 찬반대로 나눠 첨예한 대립을 이루고 있다.

이에 미래부와 방통위에서도 최대한 신중하게 심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라 심사가 최종 마무리되는 날짜는 상반기내에 이뤄질지도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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