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V, 주유소 O2O 플랫폼 구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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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V, 주유소 O2O 플랫폼 구축 ‘본격화’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1.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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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세븐 통해 법인·단체 유류구매 진행…2월 초 법인전용 유류구매카드 출시

얼라이언스 M&A기반 혁신기업인 500V가 유류유통 핀테크 플랫폼 자회사인 에너지세븐을 통해 주유소 거점의 O2O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다.

500V는 에너지세븐의 주유소통합플랫폼을 통해 주유소 운영, 유류관리, 금융상품 등을 본격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할인된 가격으로 법인·단체들의 유류구매가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거점 주유소 내 비콘을 설치해 앱 자동구동, 유가 및 할인정보, 이벤트 정보 등의 고객편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에너지세븐은 주유소통합플랫폼 앱을 서비스 중이다.

유류소비가 많은 법인·단체들의 유류비 절감 및 비용누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법인전용 유류구매카드를 2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제휴카드 신용판매 및 대금결제에 관한 사항, 회원에게 제공되는 제휴카드 기능 및 제휴서비스에 관한 사항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신한카드사와 업무 제휴를 마친 상태다.

또 지난 13일 PG사와 유류구매 결제 및 정산이 가능하도록 결제시스템과 관련 기타 서비스 제공에 대해서도 포괄적 업무 제휴도 마쳤다.

▲ 500V는 주유소 거점의 O2O 플랫폼 구축을 통해 법인·단체에게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향 에너지세븐 대표는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전세버스협동조합연합회와 같이 유류 소비가 많은 법인·단체에게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충범 500V 대표는 “에너지세븐의 주유소통합플랫폼 앱을 시장에 안착시켜 전국 교통의 요지에 O2O 인프라를 확대시키고 비콘을 활용해 유통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스마트주유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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