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비즈니스용 클라우드 웹방화벽 ‘와플 클라우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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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비즈니스용 클라우드 웹방화벽 ‘와플 클라우드’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1.2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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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시스템(이하 펜타시큐리티)이 클라우드 사업자를 위한 웹방화벽인 ‘와플 클라우드(WAPPLES Cloud)’를 출시했다.

와플 클라우드는 기존 와플 브이시리즈(WAPPLES V-Series)를 이용할 수 있는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과 다양한 클라우드 및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적합한 확장 버전인 비즈니스 에디션(Business Edition)으로 구성됐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비즈니스 에디션은 퍼블릭 클라우드(Public Cloud)뿐만 아니라 프라이빗 클라우드(Private Cloud)를 구성해 클라우드 사업자들의 웹방화벽 서비스를 전개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과 아키텍쳐를 제공한다.

대량의 트래픽 처리 및 운영을 위한 부하 분산, 오토 스케일링(Auto Scaling), 그리고 클라우드 사업자용 통합 관리 시스템 등도 갖추고 있어 웹방화벽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전개하고자 하는 사업자에게 맞춤형 웹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 펜타시큐리티가 클라우드 사업자를 위한 웹방화벽인 ‘와플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2011년 클라우드 전용 웹방화벽인 와플 브이시리즈(WAPPLES V-Series)를 출시한 바 있다.

그간 KT 유클라우드(uCloud), 일본 소프트뱅크의 화이트클라우드(WhiteCloud), 일본 DSR의 스타클라우드(StarCloud) 등과 파트너십을 맺어 클라우드 웹방화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 전무는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현실에서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안심하고 대 고객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와플 클라우드의 출시 배경”이라며 “웹해킹 차단 서비스인 클라우드브릭(Cloudbric)과 함께 펜타시큐리티의 클라우드 보안 전략이 클라우드 제공자와 웹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에게도 제공될 기회가 생겨 더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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