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트레이딩, 충격보호기능 갖춘 외장하드 ‘HC50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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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트레이딩, 충격보호기능 갖춘 외장하드 ‘HC500’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6.01.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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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감지 시 데이터 전송 중단…LED 인디케이터 통해 동작 불가능 정보 제공

SH트레이딩이 데이터 유실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기능을 갖춘 에이데이타 테크놀로지(ADATA Technology, 이하 ADATA)의 신형 외장하드 ‘HC500’ 시리즈를 출시한다.

▲ SH트레이딩가 충격보호기능을 갖춘 외장하드 ‘HC500’를 출시한다.

ADATA HC500은 충격으로 인한 데이터의 유실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지 쇼크 센서 프로텍션(G Shock Sensor Protection)’ 기능을 기본으로 갖췄다.

HC500에 탑재된 센서가 진동이나 충격을 감지하면 그 즉시 외장하드의 데이터 전송을 중단하고 가장 안전한 상태로 유지한다.

외장하드의 동작을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는 붉은색으로 점멸해 사용자에게 충격이나 진동으로 인해 외장하드가 정상적으로 동작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려준다.

이음새 없는 매끈한 일체형 알루미늄 케이스도 주목해 볼 만하다. 특히 케이스의 표면은 미세한 요철구조를 만들어 지문이나 이물질로 인한 오염을 방지하도록 고안됐다.

이밖에 NTI MiST 소프트웨어 기반의 개인용 클라우드(Personal Cloud) 기능과 간편하고 손쉬운 백업 소프트웨어, 그리고 지원 가능한 스마트TV와 연결하면 TV 영상을 외장하드로 녹화하는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하성훈 SH트레이딩 마케팅 과장은 “시중에 넘쳐나는 제품이 외장하드지만 딱히 눈에 띄는 제품을 찾기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라며 “그간 제품 설계 분야에서 최다 수상에 빛나는 ADATA의 새로운 외장하드 HC500은 첫인상부터 여타 외장하드와 다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또 “외장하드에 가장 취약한 충격으로부터의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디자인에서 오는 심리적 만족감 외에 오래도록 더욱 안정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HC500은 티타늄(Titanium)과 골드(Golden) 두 가지 컬러로 제공된다. 용량은 500GB·1TB·2TB 제품 중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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