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숙박어플 ‘여기어때’에서 최저가 보상제를 오는 12일부터 실시한다.
여기어때는 제휴점에 대한 ‘갑질’로 비춰질 수 있는 계약을 통한 최저가보상이 아니라 자체 예약 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최저가를 보장하고 보상액 또한 업계 최고인 차액의 500%를 제휴점의 지출없이 여기어때 자체비용으로만 고객에게 보상함으로써 소비자와 제휴점주 모두를 만족 시킨다는 전략이다.
한 여기어때 관계자는 이번 최저가보상제 기획을 통해 중소형숙박업소 시장에 만연한 불합리한 요금체계를 확립하는 초석으로 생각한다며 성수기와 주말에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시행되는 여기어때 최저가보상제는 일부 업소가 아닌 예약가능한 모든 제휴점을 대상으로 동시 시행되며 여기어때 사용자들은 전국 어디서나 확실하게 최저가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장용희 여기어때 마케팅 팀장은 “이용자수 1등인 여기어때가 자신있게 시행하는 만큼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의 클래스가 다를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휴점수 1등, 이용자수 1등에 이어 혜택도 1등으로 고객과 제휴점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여기어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기어때를 서비스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전문화된 숙박 O2O 서비스를 위해 위드웹에서 독립 분사했으며 투자유치를 통해 숙박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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