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기술 소식 및 오피니언 웹사이트 ‘더 레지스터’가 슈퍼마이크로를 IT업계의 유력업체 9개사 중 하나로 선정했다.
더 레지스터는 2015년 IT업계 리뷰를 3부로 나눠 9개 업체에 대한 2016년 전망과 방향을 게재했다. 1부에서는 아마존,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2부에서는 시스코, HP엔터프라이즈, 델 3부에서는 IBM, 레보노, 슈퍼마이크로에 대해 리뷰해 총 9개 기업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번 리포트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는 기존의 대형 업체와 비교해 고객의 니즈 파악의 속도와 수준이 높아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기업의 비밀병기라고 표현하며 이 부분이 기존 대형업체를 위협하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실리콘밸리 업체 중 하나인 뉴타닉스를 예로 들어 슈퍼마이크로 서버 없이 존재하기 어려웠다고 말하고 있다.
이 리포트는 슈퍼마이크로의 저력은 연간 20억달러 매출과 그 증가세로 확인되며 성장 속도가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슈퍼마이크로 공식 수입원 넥스트와이즈 관계자는 이번 리포트를 “슈퍼마이크로와 대형 IT업체와 차별점을 정확히 지적한 리포트로 타 IT업체와 달리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옵티마이징할 수 있는 슈퍼마이크로의 장점을 비밀병기로 표현했다”며 “슈퍼마이크로 공식 수입원 넥스트와이즈는 2016년에도 슈퍼마이크로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변함없이 고객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