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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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통합관제센터 CCTV 모니터링’ 업무 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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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은 지난 24일 여성회관 3층에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전라남도 보성군이 재난재해 사전예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군민의 삶을 누릴 수 있는 ‘보성군 안전지킴이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 여성회관 3층에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통합관제센터에는 보성경찰서 경찰관 1명이 상주하고 모니터링 요원 21명이 방범용CCTV를 포함한 어린이보호, 교통정보수집, 산불예방, 재난재해예방 등 총 366대의 CCTV를 감시하게 된다.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 보성군의 사건사고 현장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서, 소방서, 군청, 교육지원청 등 각계 기관이 연계된 다각적인 현장지원으로 신속하게 안전을 조치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저화질 CCTV 등 노후 장비를 확충하여 21대를 교체할 계획으로 범죄 취약지역 등 60여 개소에 영상정보처리기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갈 방침이다.

이용부 군수는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사건·사고는 물론 재난재해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체계를 갖췄다”며 “군민이 보다 더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철저하게 관리·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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