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업그레이드 2종 출시
상태바
VM웨어,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업그레이드 2종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2.22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v리얼라이즈 슈트’ 포괄적 기능별 라인업 업데이트 제공 가능

VM웨어가 오늘 조직의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 7(VMware vRealize Automation 7)’과 ‘VM웨어 v리얼라이즈 비즈니스 스탠다드 7(VMware vRealize Business Standard 7)’을 출시했다.

VM웨어는 이번 발표로 지난 3분기에 출시했던 v리얼라이즈 오퍼레이션 6.1(vRealize Operations 6.1), v리얼라이즈 로그 인사이트 3(vRealize Log Insight 3)와 더불어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 7, v리얼라이즈 비즈니스 스탠다드 7까지 선보이게 되면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VM웨어 v리얼라이즈 슈트(Suite) 제품의 포괄적인 기능별 라인업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VM웨어 v리얼라이즈 슈트는 이기종 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걸쳐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 자원의 운영 관리 요건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포레스터리서치가 발간한 통합 경제 효과 연구(Forrester Research Total Economic Impact study)에 따르면 VM웨어 v리얼라이즈 슈트는 애플리케이션 배포 속도를 몇 주에서 하루 이내로 단축시키고 사용량을 10% 줄여 IT 효율성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비용을 15% 절감시켜주며 243%의 ROI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VM웨어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 7은 통합적인 서비스 청사진(Blueprint)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자동화 관리 솔루션이다.

서비스 청사진 기능은 IT 및 데브옵스(DevOps) 팀이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네트워킹 및 보안을 통해 통합된 멀티 티어(Multi-Tier) 애플리케이션의 구축을 단순화하고 가속화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사용 시 인프라, 네트워크, 보안, 애플리케이션 및 맞춤형 IT 서비스 등의 상호 관계와 상관 종속성까지 그래픽 캔버스에 모델링할 수 있고, VM웨어의 네트워크 가상화 플랫폼인 NSX 6.2와 통합돼 청사진 디자이너의 각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유한 네트워크 및 마이크로 세분화(micro segmentation)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인 v클라우드 에어 및 어메이즌 웹 서비스(vCloud Air 및 Amazon Web Services, AWS), v클라우드 거번먼트 서비스(vCloud Government Service)와 AWS 고v클라우드(GovCloud), 오픈스택 키로(OpenStack Kilo) 및 v스페어 6(vSphere 6) 업데이트 1까지 지원 영역이 확장됐다.

더불어 통합 서비스청사진을 텍스트 파일로 편집해 데브옵스 배포도 지원할 수 있다. 설치 절차도 간편해져 이전 버전에 비해 구성에서 배포까지 최대 37%까지 시간을 단축한다.

VM웨어 v리얼라이즈 비즈니스 스탠다드7은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들을 통해 IT팀에서 향상된 비용의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IT 서비스의 비용과 품질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해주는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이다.

새로운 업데이트에는 v클라우드 에어,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등 v리얼라이즈 오토메이션이 지원하는 다른 모든 클라우드를 포함한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의 비용을 산출하고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됐다.

향상된 쇼백(showback) 기능을 사용해 IT팀이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전체에 대한 쇼백, 명확한 월간 합계 및 월간 예상 비용 분석, 비즈니스 서비스 별 비용 그룹화를 통해 산출한 데이터를 포함한 세분화된 비용 보고를 할 수 있다.

이러한 플래닝(Planning) 및 비용 최적화 기능으로 데이터센터 별 사용량 및 잔여 사용량을 시각화하고 새로운 워크로드의 모델링을 지원하며 잔여 용량 및 비용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한다. 또 비용 회수(reclamation) 기회를 통한 비용 절감 가능성을 정량화할 수 있도록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