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헬스케어 산업 협력, 자동차 생산업체에 신 기회의 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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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헬스케어 산업 협력, 자동차 생산업체에 신 기회의 장 제공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5.12.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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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고객 트렌드, 그리고 안전성에 대한 끊임없는 뉴스들이 자동차 OEM사들로 하여금 기능 혁신에 앞장서게 한다.

최근 자동차 산업은 자동차 기능 중 하나로 최신 의료 및 건강, 웰빙(HWW : Health, Wellness, Wellbeing) 기능을 제공해 자동차 산업과 의료 산업의 접목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여러 공급업체들과 이해관계자들은 이 새로운 밸류체인에 다양한 강점들을 불어넣어 헬스케어 솔루션의 여러 에코시스템들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의사 역할의 자동차 - 자동차 산업에서의 의료 모니터링과 웰빙 기능(Car as A Doctor - Automotive Industry Embracing In-car Health Monitoring and Wellbeing’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의 HWW 기능들에 대해 조사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논하고 있다.

HWW 기능 성장 전략과 기회들을 식별하는 것은 물론 기술 영항력을 감별하고 시장 이해관계자들을 분류해 놓았다. 또한 글로벌 주요 OEM사들의 표준형, 선택형, 고급형 기능의 차량 헬스 모니터링 기능 통합 전략들에 대한 비교 분석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OEM사들의 HWW 사례들도 담고 있다. 비슈아스 샹카 프로스트 앤 설리번 자동차 산업부 매니저는 “자동차 HWW 기능 통합 트렌드들은 병원 이외에도 의료 서비스 전달 방식 변화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며 “결국 스마트 홈(Smart Home)과 스마트 카(Smart Car)가 각 개인의 의료 상태를 측정, 모니터링, 기본 진단, 의사소통하는데 있어서 의료 전달 방식에 새로운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 OEM사들은 자율 주행과 ADAS 기술을 활용해 제로 혁신을 달성하려 힘쓰고 있다. V2V(Vehicle to Vehicle)와 V2I(vehicle to infrastructure)과 같은 컨셉들이 실현된다면 무배출, 무사고 가능성도 충분히 있게 한다.

운전자의 심장마비를 감지해 자동차를 안전하게 멈추게 하고 의사에게 알릴 수 있는 자동차도 개발중이다. 유명 자동차사들 중 포드와 토요타, BMW, 아우디가 자신들의 차세대 자동차에 HWW 기능을 넣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로 NCAP(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와 NHTSA(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는 이미 자동차 안전 기술들을 평가하고 표준화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HWW의 새로운 에코시스템과 이해관계자들의 역할이 결정됐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에 따르면 변형시트나 무드 조명과 같은 자동차 기능들의 보급률이 2018년에 들어서면 30~4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25년까지 혈압 측정기와 같은 주요 기능들의 보급률은 5%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엠헬스(mHealth)에 대한 개인정보 및 보안 우려와 엄격한 FDA의 규제 및 관리 감독이 자동차에 의료기기 활용하는 것을 저지시킬 수 있다.

샹카 매니저는 “이와 같은 신생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파트너십 구축과, 고객 확보, 의료 부분이 포함된 사업 모델 조직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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