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사물 인터넷(IoIT : Internet of Industrial Things)이 출현하면서 사이버 보안과 첨단 유지 보수 등 기술 위주 서비스 유입이 활발해졌다. 이로 인해 제조 서비스 분야의 사업 기회들이 급격히 확대됐다.
빅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과 같은 정보 통신 기술(ICT)과의 통합이 차세대 제조 서비스의 핵심을 구성할 것이다. 솔루션 제공사들은 보안 및 운영 개선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및 지원 문제들을 해결하는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서비스 2.0 : 수익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프론티어 분석 보고서(Services 2.0: The New Business Frontier for Profitability)’에 따르면 앞으로 5년간 서비스 전략 패러다임이 문제 발생 후 시정에서 예방 및 예측 유지보수 서비스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예측 분석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비용 최적화가 가능하고 계획에 없던 가동 중지 시간을 소비할 필요가 없어진다. 이러한 강점들이 제조사들에게 매우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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