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 자가통신망 추가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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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 자가통신망 추가구축 완료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2.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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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지난 2013년 12월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의 체계적인 회선관리를 위해 자가통신망 88km를 구축 완료한데 이어 추가로 33km를 올해 7월 착공해 오는 10일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완료되는 사업은 도시교통정보시스템(UTIS)을 위해 구축돼 있던 자가 광통신망을 활용하여 시청과 읍면사무소 및 주민센터, 사업소의 행정정보통신망과 각 지역에 산재해 있는 방범용 CCTV 일부를 자가통신망으로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현재 통신사 회선을 임차 사용하고 있던 행정정보통신망의 임대비용을 연간 3억원 이상 절감하는 효과가 있으며 임대망 임차사용 대비 보다 강력한 보안정책을 운영해 안전하고도 효율적인 행정 업무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방범용 CCTV 일부를 자가통신망을 통해 운영, 비용절감 효과를 비롯해 고화질의 영상정보 확보와 신속한 정보제공으로 대민서비스 향상과 각종 사건사고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행정정보통신망의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은 현재 전국 지자체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며 양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에서 최초로 자가통신망을 이용한 행정정보통신망을 운영하는 지자체가 되게 된다”며 “향후 급변하는 정보기술에도 빠르게 대처가 가능하여 유비쿼터스 도시에 걸맞은 통신망 활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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