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여심 공략 ‘스포츠용 블루투스 이어폰’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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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여심 공략 ‘스포츠용 블루투스 이어폰’ 론칭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1.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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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헤드 내 자석 마그네틱 부착·클립형 집게 제공

캔스톤어쿠스틱(이하 캔스톤)이 메탈릭과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된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LX5 Vesuvius(LX5)’와 ‘LX6 Moscato(LX6)’를 정식 론칭 한다.

▲ 캔스톤이 메탈릭과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된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LX5와 LX6를 정식 론칭 한다.

LX5와 LX6은 캔스톤이 피트니스 스타일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내놓은 LX4의 후속작이다.

양쪽 이어폰 헤드에 자석 마그네틱을 부착해 운동시 격한 움직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LX5 유닛은 메탈릭 재질과 실버·레드·블랙 색상으로 이뤄졌다. 미니멀한 외형과 세련된 라운드 홈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으며 스포츠에 어울리는 강인함과 다이나믹한 느낌을 제공한다.

LX6은 인이어 골드에 이어 프리미엄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해 디자인된 커널형 이어폰으로 고급스러움과 도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 제품 모두 블루투스 4.0 기술을 적용해 낮은 전력으로 배터리 및 사용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1회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연속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A2DP, AVRCP, HFP V1.6, HSP V1.2, CVC V6.0의 다양한 프로파일을 기본 제공한다.

좌우 헤드에 마그네틱 기능을 넣어 1차 헤드 분실을 방지해준데 더해 추가적으로 클립형 집게를 제공한다. 격한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즐겨 듣는 소비자가 흘러내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케이블 줄이개도 함께 제공한다. 원하는 길이로 케이블 조정이 가능하다.

LX5와 LX6은 한국어 음성만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페어링할 때나 전원을 키고 끌 때 사용자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작동상태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특히 LX6은 11.5mm의 대형 유닛 착용으로 불필요한 진동을 최소화해 왜곡 없는 사운드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고감도 마이크가 내장돼 있어 음악 감상 중 걸려오는 전화를 원터치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통화 모드로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최대연 캔스톤 차장은 “운동 하면서 음악 감상을 즐기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준비했던 피트니스 블루투스 이어폰 LX4의 열렬한 소비자 반응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후속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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