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임직원 교육 복지 확대
상태바
안랩, 임직원 교육 복지 확대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1.18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내 자율 스터디그룹 지원제도 ‘VIEW 클럽’ 운영…개인·기업 경쟁력 동반 성장 기대

토종 보안기업 안랩이 기존 교육 프로그램 외에 교육 심화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자기개발과 자발적 학습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

안랩은 사내 자율 스터디 그룹 지원 제도인 ‘VIEW 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VIEW 클럽’은 ‘VIEW 특강’, ‘VIEW 태스크’ 등 안랩의 기존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에서 습득한 지식을 심화 학습 할 수 있도록 사내 자율 스터디 그룹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로 안랩 임직원들은 명사 강의 ‘VIEW 특강’과 실무형 교육과정 ‘VIEW 태스크’에서 다룬 내용 중 전문적으로 추가 학습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소규모 스터디그룹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

사내 심사를 거쳐 선정된 스터디그룹은 최대 6개월 간 교재, 외부 교육 수강, 컨퍼런스 참가 등 학습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안랩은 스터디그룹의 학습 결과를 매월 사내게시판에 게시하고 연 2회 사내 지식공유 세미나를 개최해 ‘VIEW 클럽’에 참여하지 않는 임직원들도 스터디그룹에서 나온 다양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랩은 이 제도로 ‘VIEW 특강’과 ‘VIEW 태스크’에서 도출된 지식이 안랩 임직원의 전문 지식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결합된 지식의 사내 확산으로 임직원 개인과 기업 경쟁력의 동반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현진 안랩 팀장은 “기존 뷰 특강에서 나온 해외 및 국내의 흥미로운 주제를 심화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업무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