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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3D프린팅 콘텐츠 제작 기술 상용화…일반인도 조작 가능

이호형 기자l승인2015.11.04 09:34:21l수정2015.11.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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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이 일반화됨에 따라 나만의 3D 출력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3D프린팅을 하기 위해선 대상물을 스캔하거나 수작업을 통해 3D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3D 프린팅이 가능하도록 수정을 해야 한다. 이런 복잡한 과정을 국내 연구진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3D프린팅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연구진이 일반인도 쉽게 3D스캔이 가능한 핸드핼드형 3D 스캐너를 시연하고 있는 모습

3D 프린팅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은 일반 3D 콘텐츠를 만드는 것보다 어렵다. 하지만 ETRI가 쉽게 스캐닝하고 대상물을 PC로 불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게 작업도 가능한 3D프린팅 콘텐츠 제작기술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 본격 상용화를 추진중이다.

ETRI가 개발한 기술은 ‘콘텐츠 저작, 시뮬레이션, 3D 스캐닝 SW’로 비전문가라도 자신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간편하게 3D로 출력할 수 있다. 실제 스크롤바만 움직여도 원하는 모습의 3D가 가능해지고 모바일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3D프린팅 콘텐츠 저작 도구는 마치 대상물을 PC로 불러와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깎고 다듬는 일종의 편집 SW다.

따라서 본 SW는 디자이너의 창의적 디자인에다 수학적 방법(비선형 변형)을 이용, 모델을 생성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ETRI는 이 기술을 이용하면 일반인도 단순한 그래픽 인터페이스(GUI)를 스크롤바로 조작함으로써 스타일, 높이, 넓이 등의 정해진 대상 모델 속성을 손쉽게 변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ETRI가 개발한 3D프린팅 시뮬레이션 도구는 3D 모델에서 출력물에 필요한 내구성이나 안정성 등 기능을 자동 검증하고 보정해 기능성 3D 모델을 생성하는 것이다.

ETRI는 이 기술이 3D 프린팅 기본 지원은 물론 사용하기 단순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용자정보 및 데이터 관리도 가능해 서버와 사용자간 서비스도 지원하며 3D 프린터용 객체 라이브러리까지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사업화도 쉬워질 전망이다. 즉 전문가들이 각종 캐릭터 등을 라이브러리에 올려놓으면 일반인은 쉽게 대상을 따다가 쓸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비행기, 코끼리, 자동차와 같은 다양한 대상을 골라 3D 프린팅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서버도 연동되니 3D로 만든 제품을 웹에 쉽게 올릴 수 있게 된다. 일반인들도 3D 모델링과 저작편집의 길이 활짝 열리게 된 것이다.

또한 3D 스캐닝 SW는 스캐닝 결과로부터 3D 프린팅 모델을 생성하는 후처리 기술을 기존 수동 방식에서 주요 단계를 자동화하여 개발했다. 현재 ETRI는 기존 개발된 HW기술과 결합하여 3D 스캐닝 도구의 사업화를 추진중이다.

한편 ETRI는 제이투와이소프트와 기존 수작업 중심의 3D 개인 피규어 제작에서 벗어나 3D 개인 아바타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3D 프린터로 출력해 자신만의 3D 피규어를 제작하는 시스템도 선뵌다.

ETRI는 이 기술이 미래창조과학부 ‘3D 프린팅을 위한 실물정보 기반 3D 콘텐츠 생성 및 편집기술 개발’ 지원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호형 기자  greentea@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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