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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전력연구원, 전력ICT로 신성장동력 창출에 속도낸다

이광재 기자l승인2015.10.23 08:39:11l수정2015.10.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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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흥남)와 대한민국 전력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이 전력분야와 ICT분야를 융합해 신산업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ETRI는 22일 본원에서 양기관간 업무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전력ICT 신산업 창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전력 분야 발전, 송·변전, 배전기술 교류 ▲ICT 분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센서 등 기술 교류를 통한 공동과제 발굴이 주요 골자다.

▲ ETRI는 전력연구원과 22일 ETRI 1연구동에서 전력ICT 신산업 발굴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중앙 좌측 전력연구원 최인규 원장, ETRI 김흥남 원장)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ETRI와 전력연구원 연구개발자간 온·오프라인 기술교류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며 양기관 관계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전력ICT 분야의 협력 사항들을 논의하고 공동과제를 발굴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인규 전력연구원 원장은 “ETRI와 협력케 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TRI가 가진 ICT 분야 R&D역량과 노하우가 우리 회사가 추구하고 있는 스마트 에너지 에너지 크리에이터로서 R&D혁신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흥남 ETRI 원장도 “전력연구원은 국내 전력산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주인공”이라며 “ETRI의 ICT와의 융합을 통해 세계적 화두인 스마트 마이크로 그리드 분야를 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력연구원은 전력설비의 안정 운영을 위한 R&D, 전력산업 미래 핵심기술 확보, 전력현장의 기술현안을 해결 등 전력기술자립을 위해 1961년 설립된 한국전력공사 산하 연구기관이다.

특히 세계 최초 765kV 초고압송전 기술개발, 배전자동화시스템 국산화, 배연탈황설비 국산화 등 세계적인 기술성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광재 기자  voxpop@cctv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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