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15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참가…미래 에너지 선봬
상태바
KT, ‘2015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참가…미래 에너지 선봬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0.20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MEG 존 중심 에너지 스마트 과정 구성

KT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스마트그리드 전시회인 ‘2015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2015)’에 참가해 ‘에너지 기가토피아’ 라는 주제로 KT만의 미래 에너지 세상을 선보인다.

▲ KT가 ‘2015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 참가해 미래 에너지를 선보인다.

전시관은 KT 에너지사업의 핵심인 KT-MEG 존을 중심으로 에너지의 스마트 생산-스마트 소비-스마트 거래 과정으로 구성됐다.

KT는 열·전기 복합 에너지통합운영서비스인 KT-MEG 솔루션에서 운영하는 세계 280여곳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대형 모니터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스마트 생산에서는 클라우드 방식을 통해 태양광 생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하우 영상을 소개한다.

또 스마트 소비에서 에너지IoT와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한 실시간 가전기기 제어 및 에너지 사용현황 모니터링 시스템을, 스마트 거래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종합 서비스인 스마트 전기차(EV)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외에 KT는 전시관 중앙에 꿈꾸는 미래 에너지자립도시의 대형모형을 설치했다. 에너지자립도시는 태양광·풍력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생산·저장·관리를 도시 내에서 해결 가능하다.

미래 에너지 자립도시가 세밀하게 묘사된 이 모형은 KT가 구현할 미래 에너지 세상을 엿볼 수 있다.

김성훈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 상무는 “이번 전시는 KT 에너지사업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는 행사로 국민기업 KT가 에너지 분야에서 보여줄 수 있는 차별적 경쟁력과 나아가 에너지를 통해 세계로 진출 할 기념비적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