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아마존 웹서비스 IoT로 사물인터넷의 클라우드 접속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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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아마존 웹서비스 IoT로 사물인터넷의 클라우드 접속 간소화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10.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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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 협력해 원격 관리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해 IoT 엔드포인트(endpoints)를 AWS클라우드에 간편하고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TI의 저전력 심플링크(SimpleLink) 와이파이 CC3200 무선 MCU 론치패드(LaunchPad) 키트에서 AWS의 Io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개발자들은 AWS의 IoT 서비스로 빠르게 접속을 구축하고 곧바로 IoT 설계를 시작할 수 있게 된 것.

TI의 심플링크 와이파이 CC3200 무선 MCU 론치패드는 프로그래머블 MCU를 통합한 단일칩, 저전력 와이파이 솔루션 평가 키트다. CC3200 론치패드는 온도 센서와 가속도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여기에 애드온 부스터팩(BoosterPack) 플러그인 보드를 사용해서 추가 센서들을 간편하게 통합할 수 있다.

이로써 개발자들은 IoT 애플리케이션의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들이 AWS IoT SDK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클라우드 커넥티드 설계 및 제품을 사용해서 센서 데이터를 저장 및 분석하고 동작을 트리거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

애브너 고렌 TI 임베디드 프로세싱 전략 마케팅 총괄 매니저는 “이제 TI 고객들은 AWS IoT를 사용해 사물인터넷을 위한 클라우드 접속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TI는 AWS IoT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유형의 가정용, 산업용, 컨슈머 기기로 임베디드 와이파이 및 인터넷 접속 기능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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