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술, 중소기업이 이끈다…기술 출원 67%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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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기술, 중소기업이 이끈다…기술 출원 67% 차지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0.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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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응용 서비스 기술 자금력보단 창의성 요구돼 중소기업에 더 적합해

불과 몇 달 전까지 메르스 관련 기사가 매일 올라오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수많은 블로그와 인터넷 검색어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당시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졌던 단어는 ‘병원’과 ‘공개’였다. 이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하나의 예로서, 최근에는 구글에서 제공되고 있는 독감 예보 시스템처럼 특정 사안에 대한 예측까지도 가능하도록 빅데이터의 활용 범위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가트너가 2014년 전세계 3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전체 응답기업의 73%가 향후 2년 이내에 빅데이터 관련 투자를 늘리겠다고 답했다. 또 2014년 세계 10대 빅데이터 신생업체의 투자금액은 12억 5천 7백만 달러(투자금 확보 기준)로, 빅데이터 관련 시장규모가 점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PTI)에 따르면, 국내 빅데이터 시장규모는 2015년에 2억 6천 3백만 달러에 달할 것이고, 국내 빅데이터 시장의 부문별 비중은 2015년까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부문의 비중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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