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무인과금 복합기’ 공용시설에 설치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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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무인과금 복합기’ 공용시설에 설치 확대 추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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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하 CKBS)이 병원, 대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용시설에 무인과금 복합기 설치 추진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CKBS와 무인과금 솔루션 개발 파트너 비즈엠넷은 무인과금 솔루션이 탑재된 최신형 렌탈 복합기 ‘이미지러너(imageRUNNER) C3325’ 3대를 지난 16일 경민대학교에 설치했다.

지난 2009년부터 대학 내 무인과금 복합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캐논은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서울 시내의 대학교뿐만 아니라 경기 지역의 대학교까지 그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 지난 16일 CKBS와 경민대학교 담당자들이 캠퍼스 내 도서관에서 캐논 ‘무인프린팅시스템’ 구축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경민대학교에 설치된 무인과금 복합기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을 비롯해 잡 카페(Job Cafe) 등 3개소에 위치해 있다. 출력, 복사, 스캔, 팩스 등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무인과금 복합기의 경우 별도의 관리자를 두지 않아도 돼 학교 측이나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됐다.

또한 캐논은 이달 초에도 부천상공회의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 이른 바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사무실에도 무인과금 복합기를 공급한 바 있다. 다수의 사업장이 모인 소호 사무실의 애로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문서 보안 문제나 복합기 사용량 집계 등을 통합해 관리해주는 무인과금 솔루션이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다.

더욱이 CKBS는 지난달 도봉여성센터에도 무인과금 복합기를 도입하면서, 공공기관으로의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남은 하반기에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대학교는 물론 기업, 호텔 등을 막론하고 무인과금 복합기 사업 확장 방안을 강구 중이다.

CKBS의 한 관계자는 “이제는 사무기기의 퀄리티를 넘어 사무환경을 종합해 관리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 시대”라며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 캐논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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