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BS, 예림원에서 다과회와 함께 ‘MF226dn’ 기부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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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BS, 예림원에서 다과회와 함께 ‘MF226dn’ 기부 행사 진행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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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하 CKBS)이 제14차 ‘나눔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하 CKBS)이 제14차 ‘나눔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CKBS는 14번째 나눔사랑÷(나누기)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예림원을 선정했다. 이에 지난 15일 CKBS 김기섭 인천지사장과 캐논 파트너사 전산유통의 윤종인 이사가 예림원을 방문해 레이저 복합기 ‘MF226DN’을 기부했다.

또한 CKBS는 예림원의 직원들과 이곳에 거주하는 지적 장애인들을 위한 다과회를 함께 열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복합기 기부식이 진행됐다.

CKBS는 분기에 한 번씩 나눔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고용기업 또는 장애인 관련 복지 기관을 찾아 레이저 복합기를 기부하고 있다. 나눔사랑÷(나누기) 캠페인은 사무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복지 단체에 힘을 보태고자 2011년부터 이어 오고 있다.

특히 CKBS가 기부 제품으로 전달하는 MF226DN 역시 캐논에 소속돼 있는 장애사원들이 직접 생산하는 제품으로 그 의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1982년에 문을 연 예림원은 만 18세 미만의 지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들의 생활권을 지켜주는 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기독교적 사랑과 헌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 의료, 직업훈련 등 기본권을 보장할 수 있는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적 장애인들의 잠재 능력을 개발함과 동시에 평생 복지이념을 구현하는 데 기반하고 있는 곳이다.

예림원의 한 사회복지사는 “우리 기관에서 지적 장애인들의 자립 능력을 기르기 위해 일반 아파트에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체험홈’ 5가정에는 현재 복합기가 전무한 상황”이라며 “이번에 캐논에서 기증해준 복합기를 통해 체험홈을 관리해주시는 선생님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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