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일본 내 M2M·IoT·연결장치 파트너로 ‘OT’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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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일본 내 M2M·IoT·연결장치 파트너로 ‘OT’ 선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9.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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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츄어테크놀로지스(이하 OT)가 소프트뱅크 코프(SoftBank Corp)와 일본 내 M2M, 사물인터넷(IoT) 및 연결 장치 분야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경우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MNO)가 이들 급성장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OT는 MNO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부문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 왔으며 이는 소프트뱅크에 핵심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프트뱅크는 OT의 첨단 연결 보안 및 강화 솔루션으로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소프트뱅크는 일본의 주요 MNO며 글로벌 연결 분야 강자로도 정평을 얻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M2M 플랫폼과 기타 특수 장치 및 기계를 통합할 잠재력이 있는 수직 시장을 겨냥,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T는 자사의 혁신 솔루션과 전 세계에 걸친 폭넓은 파트너십에 힘입어 M2M/IoT 및 연결 장치 보안 분야의 대표 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OT는 기능과 품질 면에서 모든 유형의 연결 장치에 적용되는 자사의 DIM 포트폴리오(M2M용 SIM 카드)를 통해 소프트뱅크에 M2M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제공하게 된다. 나아가 소프트뱅크가 OT 제휴를 발판으로 자동차 산업, 산업용 장치, 로봇 공학, 스마트 계측, 자동판매기, 게임 등의 수직 시장을 겨냥해 OEM과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피에르 배리알(Pierre Barrial) OT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사업 부문 대표는 “M2M과 IoT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특히 일본에서 이 분야의 역동적 혁신이 두드러진다”며 “소프트뱅크의 일본 내 M2M 및 IoT 분야 파트너로 가장 먼저 선정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OT의 독창적인 DIM 솔루션과 MNO 및 OEM과의 풍부한 경험은 소프트뱅크와 함께 개인정보와 보안 분야에서 최상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연결 장치 솔루션을 구축해 급팽창하는 M2M 니즈를 공략하는 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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