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보통신이 ‘제3회 서체 & 디자인 공모전(Typeface & Design Award)’을 오는 11월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에서 쉽게 만나는 오브젝트에 한양정보통신의 폰트를 소재로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표현하거나 99가지 굵기를 가지는 한양정보통신의 새로운 고딕시리즈 ‘HY고딕 A1/B1/CI’을 주제로 총 상금 10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되며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응모부문은 광고, 그래픽, 편집, 패키지, 웹, 간판, UI 등 다양한 디자인 작품으로 응모 가능하며 제출 파일도 PDF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인원은 개인 또는 4인이하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11월20일까지다. 심사는 창의성과 작품성을 중점으로 오는 12월 1, 2차에 걸쳐 진행되며 대상(1팀), 금상(1팀), 은상(3팀), 동상(5팀), 입선(20팀)으로 총 30팀이 선정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 외에 향후 한양정보통신의 신입/경력 디자이너 채용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채용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공모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양정보통신에서 개발한 500여종의 서체를 홈페이지에서 모두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공모전 작품에 활용 할 수 있다
한양정보통신 강경수 대표는 “국내 유일한 서체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회를 거듭할 수록 작품성 있는 응모작이 많아지고 있다”며 “대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참여를 통해 정품폰트 활용의 기회는 물론, 창의적이고 다양한 디자인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공모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