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4K UHD 촬영 장비 전용 ‘CFast 2.0 CFX650’ 메모리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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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 4K UHD 촬영 장비 전용 ‘CFast 2.0 CFX650’ 메모리 카드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8.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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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가 차세대 CFast 2.0 규격의 CFX 650 메모리 카드를 출시했다. 현존 최고 속도를 지원하는 이 카드 제품은 전문 촬영용으로 사용되는 하이앤드 기종 블랙매직(Blackmagic) URSA, 오토모스 닌자 스타(Atomos Ninja Star) 등의 장비와 완벽 호환되는 제품으로 4K, 풀HD 파일을 다루는 전문 영화 촬영 감독을 비롯해 고급 장비용 메모리 카드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고화질 영상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차세대 CFast 2.0 슬롯을 갖춘 카메라 혹은 비디오 카메라가 향후 속속 출시 될 전망이다.

▲ CFX650 메모리카드는 읽기 510MB/s, 쓰기 370MB/s에 이르는 빠른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일반 CF카드 대비 약 3배 더 빠른 속도다.

차세대 CFast 2.0 규격 및 SATAⅢ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CFX650 메모리카드는 읽기 510MB/s, 쓰기 370MB/s에 이르는 빠른 전송속도를 지원한다. 일반 CF카드 대비 약 3배 더 빠른 속도다.

또한 이 제품은 향상된 화질만큼 용량도 커진 고화질 4K UHD, 풀HD 파일을 넉넉히 저장할 수 있도록 256GB까지의 대용량으로 제공된다. 빠른 속도와 넉넉한 저장공간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보다 빠르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4K UHD 규격은 3840×2160 및 4096×2160 해상도로 1080p의 풀 HD 영상 대비 4배 더 세밀하다. 따라서 보다 선명하고 세부적인 묘사가 가능하다.

CFX650 메모리 카드는 고해상도 영상 촬영 및 작업을 주로 진행하는 촬영 감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풀 HD 및 4K UHD 영상을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ECC 에러 정정 코드가 내장돼 있어(Error Correction Code) 자동으로 전송 에러를 감지, 정정해 전반적인 시스템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트랜센드 메모리카드는 트랜센드 리커브알엑스(RecoveRx) 복구 소프트웨어가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업체의 도움 없이도 직접 삭제된 파일을 복구해 볼 수 있다.

트랜센드의 CFast 2.0 CFX650 메모리카드는 128/256GB의 용량으로 출시됐다. 트랜센드 전 제품은 까다로운 성능 테스트(속도, 안정성)를 거쳐 출시되고 있으며 2년의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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