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월 국내시장 본격진출 성과
모바일 백신앱 360 시큐리티(360 Security)가 국내 누적 다운로드 620만 건을 돌파했다.
안드로이드 전용 모바일 백신 애플리케이션 360 시큐리티는 지난 5월까지 누적 다운로드 470만 건을 기록한 데 이어, 6월과 7월 두 달 만에 약 150만 명의 신규 사용자를 확보했다.
360 시큐리티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어 있는 백신을 주로 사용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성과다. 지난 7월 국내 시장에 본격 진출한 360 시큐리티는 사용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TV CF를 방영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360 시큐리티는 ▲안티 바이러스(Anti-Virus) ▲속도 향상(Boost) ▲메모리 청소(Clean) 등의 모바일 최적화 기능과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보안 기능을 하나의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기능으로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얀 후앙(Yan Huang) 360 시큐리티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은 “세계 최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보급률을 자랑하는 한국 시장에서 360 시큐리티가 620만 사용자를 확보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성과”라며,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60 시큐리티는 기본 정보, 센서, 인터넷, 위치, 계정정보 등 백신앱이지만 과도한 개인정보에 접근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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