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Integrated Device Technology)가 TDD 셀룰러 기지국 개발자들이 전력 소모, 솔루션 비용, 보드 면적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새로운 RF 디바이스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3200㎒~4000㎒로 동작하는 F1358 통합 디지털 전치왜곡(DPD) 복조기 제품은 고선형성과 고도의 통합을 특징으로 함으로써 셀룰러 기지국의 디지털 전치왜곡 트랜스미터 선형화 경로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디지털 스텝 감쇠기(DSA)와 SP2T(single-pole-double-throw) 스위치를 통합하고 있는 F1358은 앞서 출시돼 이용되고 있는 2개 고성능 복조기 제품을 포함한 IDT의 RF 포트폴리오로 새롭게 추가되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은 400㎒~1200㎒로 동작하는 F1320과 1300㎒~2900㎒로 동작하는 F1370이다. 이들 모든 DPD 복조기 제품이 IDT의 특허기술 제로 디스토션(Zero-Distortion) 및 글리치 프리(Glitch-Free) 기술을 채택하고 있으며 풋프린트 호환이 가능하다.
F1358 복조기는 트랜스미터 ACLR(adjacent channel leakage ratio) 성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외부적 IF 증폭기, 밸런, 스위치, DSA를 필요로 하지 않음으로써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존 솔루션과 비교해서 1와트 이상 전력 소모를 낮추며 105°C 동작 온도까지 인터셉트 포인트(intercept point)가 42㏈m으로서 높은 신뢰성을 달성한다.
크리스 스텝펜스 IDT RF 부문 총괄 책임자는 “앞서 저주파수 대역에 사용하도록 출시됐던 F1370 및 F1320과 마찬가지로 F1358 디지털 전치왜곡 복조기 제품은 TDD RF 개발자들을 위해서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고 고도의 통합을 이룸으로써 비용, 보드 면적,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도록 한다”며 “그럼으로써 3㎓~4㎓ TDD 시스템의 BTS(base transceiver station) 트랜스미터 선형화에 이용하기에 이상적이며 유연성 뛰어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F1358 디지털 전치왜곡 복조기 제품은 6㎜×6㎜ 36-VFQFPN 패키지로 현재 공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