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 LTE·3G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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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형 스마트폰 ‘갤럭시 폴더’ LTE·3G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7.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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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3사 모두 출시 3G SKT 통해서만 29일 출시

삼성전자가 폴더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더’ 광대역 LTE 버전을 28일 출시했다. 피쳐폰과 스마트폰의 편리함을 두루 갖춰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도 쉽게 사용이 가능한 삼성전자의 두 번째 폴더형 스마트폰이다.

기본 폴더형 디자인에 인터넷, 메신저, 눈 등 자주 쓰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더했다. 특히 소셜 애플리케이션 키를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다.

▲키패드와 터치스크린 동시 사용 ▲카톡 등 원하는 어플리케이션 바로가기 설정이 가능한 ’소셜앱 키’ ▲카메라 등 주요 앱을 스크린 상에 큰 아이콘으로 배치할 수 있는 ‘이지모드’ 등이 특징이다.

▲ 삼성전자가 폴더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더를 출시했다. LTE 버전은 이통사 3사 모두 출시하고 3G버전은 SKT에서만 출시한다.

갤럭시 폴더는 LTE와 3G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9만 7천원이다. LTE는 국내 이통사 3사 모두를 통해 출시되고 3G 버전은 SKT를 통해서만 29일 출시된다.

‘갤럭시 폴더’는 3.8인치 디스플레이에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8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 5.1 운영체제가 적용됐으며, 후면 800만 · 전면 200만 화소 카메라와 1800mAh 착탈식 배터리가 탑재돼 있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2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익숙한 폴더 형태에서 스마트폰의 기능을 함께 누리고픈 중장년과 스마트폰 게임 없이 단말 본연의 기능만을 사용하길 원하는 청소년층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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