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애자일 소프트웨어 기반 시믹스 최신 버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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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애자일 소프트웨어 기반 시믹스 최신 버전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07.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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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복잡한 IoT시스템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

IoT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윈드리버는 자사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윈드리버 시믹스(Wind River Simics®)’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시믹스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향상시키고 애자일(Agile) 소프트웨어 방법론을 구현해 개발 과정의 민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윈드리버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뮬레이션 성능을 강화하고, IoT 개발자들에게 요구되는 접근성, 협업, 자동화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모델링, 디버깅, 모델링 자료 재사용 과정을 개선하여 사용자 경험을 간소화시켰다. 이와 함께 신속한 피드백 전달이 가능한 기능을 추가해 민첩하고 자동화된 테스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oT 환경의 지능형 시스템이 증가하면서 개발자들은 새로운 수준의 복잡성과 지능형 요소와 연결성의 확산, 촉박한 개발 일정 등의 여러 해결해야할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개발 일정에 대한 압박이 커지면서 IoT 개발자들은 즉각적인 온디맨드 시스템 접근이 가능한 애자일 방법론을 적용해 팀간 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IoT와 임베디드 기술 연구조사기관 VDC 리서치의 크리스 롬멜(Chris Rommel) 부사장은 “IoT의 확산으로 인해 임베디드 개발자들 사이에서 개발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oT 시스템의 확장성 및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개발자들이 접근성 및 협업, 전체적인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안으로써 임베디드 환경에 애자일 방법론을 접목하고 있는 추세이다”고 설명했다.

미쉘 제나르(Michel Genard) 윈드리버 부사장은 “시믹스를 통해 애자일 개발이 가능해지며, 팀간 협업의 속도를 높여가상에서 IoT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테스트할 수 있다. 가상 환경에서의 기술적 이점을 보다 많은 개발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 클라우드 지원에 대한 부분을 구상하고 있으며, 보다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IoT 시스템 개발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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