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브가 자사 보안운영체제(Seure OS) ‘시큐브 토스(TOS) v5.0’에 대해 조달청과 제3자단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큐브 토스 5.0은 실사용자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PKI, 생체정보, 스마트카드, OTP 등 복합인증체계를 시스템 접근에 적용해 사용자 식별의 신뢰성을 높였으며 실사용자 정보에 의한 행위를 기록 및 분석하여 사후감사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실사용자 위험 명령어 통제 기능을 적용해 사전에 승인된 실사용자만이 해당명령어를 실행하도록 통제할 뿐 아니라 실사용자 기반의 강제적 접근통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보안침해사고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한다.
홍기융 시큐브 대표이사는 “시큐어 OS 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했고 지난해 전체 상용OS 플랫폼 대상으로 고등급인 EAL4 등급의 CC인증을 획득, 이 분야 1위 전문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이번 조달 단가 계약으로 공공·국방·금융·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매출 증대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일본을 비롯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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