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엡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후원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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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엡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후원 연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06.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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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 엡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명문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글로벌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 체결했다.

엡손은 지난 2010년에 처음 글로벌 스폰서십 체결을 맺어 유럽 최고의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 사무기기 파트너로 활동해오고 있다. 엡손의 프린터, 프로젝터, 스캐너 등의 최신 제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Old Trafford)’에 설치되고 팀 운영 및 업무 등에 활용돼 왔다.

▲ 세이코 엡손과의 계약 체결 기념 유니폼을 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사진 왼쪽부터 판 페르시, 팔카오, 블랙킷)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앞으로도 엡손은 2017/18 시즌 종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글로벌 스폰서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리고 영국 ‘올드 트래포드’ 구장의 디지털 광고 보드에서는 엡손 광고가 지속적으로 노출될 예정이다.

세이코 엡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총괄 매니저 이안 카메론 부장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글로벌 스폰서십 연장 계약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엡손은 주요 시장에서 큰 성장과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엡손의 강점을 살려 조직력 강화와 성장 전략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룹 리차드 아놀드 사장은 “엡손은 혁신과 노력을 통해 새로운 분야와 이미징 시장에 진출해 그 지명도를 높이고 있다. 엡손의 훌륭한 제품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 세계 팬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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