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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 안전 지키는, 링크플로우 NEXX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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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 안전 지키는, 링크플로우 NEXX 시리즈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2.08.02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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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카메라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안전한 산업 현장 지원

 

갈수록 높아지는 산업 현장 안전 관리 중요성

지난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로 약 6개월이 경과했다. 아직까지도 처벌의 적용 대상이나 법안의 상세 규정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중이나, 중대재해처벌법의 최전선이라고 볼 수 있는 건설 및 공사 현장, 그리고 해당 현장 관리부서에서는 법안 시행 전부터 현장의 안전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현장 안전 관리 시스템에는 다양화되는 산업 현장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에 비교적 활용도가 적었던 웨어러블, AI 분석 기술, 5G를 이용한 실시간 스트리밍, AR(증강현실) 및 VR(가상현실) 솔루션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웨어러블 기술의 경우, 기존에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신체 데이터 측정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스마트워치 외에도 웨어러블 카메라, 로봇, 에어백 등 근로자 또는 관리자가 신체에 착용함으로써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웨어러블 카메라 전문 제조 기업 링크플로우 역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이동형 CCTV NEXX(넥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링크플로우는 순수한 국내 기술을 통해 최초의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를 개발, 제작하고 있는 회사다. 삼성전자 출신의 IT 솔루션 및 무선 사업 전문가 4인의 공동창업자가 2016년 삼성전자의 C-Lab을 통해 분사하여 설립했다. 링크플로우는 현재 국내외에 웨어러블 장치, 영상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약 20여 개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 중소기업벤처부로부터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링크플로우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실제로 중대재해처벌법 도입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가 이루어진 2021년부터 산업 현장 안전과 관련한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도입 문의와 판매가 크게 늘었다. 특히, 2020년 대비 2021년에는 전체 B2B 제품/솔루션 판매량 대비 중대재해 분야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율이 25%에서 62%로 약 37% 큰 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에 착용하는 이동형 CCTV, NEXX 시리즈

우리에게 친숙한 영상 보안 장치로는 CCTV가 있다. 하지만 CCTV는 고정된 위치에 설치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더욱이 건설 현장처럼 지속적으로 작업 공간이 높아지는 장소에서는 고정형 CCTV를 설치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작업이다. 그래서 산업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의 이동에 맞춰 지속적으로 현장을 추적할 수 있고, 문제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한 웨어러블 카메라를 이동형 CCTV로 활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웨어러블 카메라는 ‘바디캠’으로 대중에 더욱 익숙하다. 이러한 웨어러블 카메라는 가슴에 클립과 같은 고정 장치로 몸에 부착하는 형태를 하고 있다. 이러한 체스트형 바디캠 외에도 안경형, 헬멧형, 넥밴드형 등이 출시되고 있다. 링크플로우가 개발한 B2B용 웨어러블 카메라 NEXX 시리즈는 기존에 시장에 없던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다.

링크플로우의 NEXX 360(왼쪽)과 NEXX ONE(오른쪽)
링크플로우의 NEXX 360(왼쪽)과 NEXX ONE(오른쪽)

링크플로우 NEXX 시리즈는 기존 체스트형과 달리 어깨 위에 얹어 목에 착용하는 형태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NEXX 시리즈에는 360도 4채널을 촬영할 수 있는 NEXX 360과 1채널 VoIP(Voice over IP,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 NEXX ONE이 있다.

NEXX 360은 목 주위가 가려지지 않고 뻥 뚫려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체스트형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한계점인 전방 혹은 후방의 단편적인 면만 촬영하는 것에서 벗어나 좌·우, 전·후 모든 방향으로 착용자 주변을 촬영하여 위험의 사각지대를 없앴다. 이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방향에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시, 상황을 바로 파악하고 대처하거나 사고 발생 후 문제 상황의 원인이나 경과를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에 용이하다.

기존 바디캠과 NEXX 360(오른쪽)의 촬영 범위 차이
기존 바디캠과 NEXX 360(오른쪽)의 촬영 범위 차이

링크플로우의 웨어러블 카메라는 현장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것 외에도 작업자의 작업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NEXX 360과 NEXX ONE 모두 LTE, 5G, Wi-Fi 무선 통신망을 활용하여 본부와 현장 간의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NEXX 360과 달리 1채널 광각 촬영이 가능한 NEXX ONE은 작업자의 시야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작업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1인칭 촬영을 제공한다. 또한 NEXX ONE의 경우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기능에 덧붙여 VoIP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작업자와 관리자 간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돕는다.

NEXX 시리즈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NEXX 시리즈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

링크플로우는 최근 다변화된 고객사의 니즈에 맞춰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이외에도 가슴에 모듈형 카메라를 부착하는 NEXX ONE Clip(넥스 원 클립)을 발매했다. NEXX ONE Clip은 광각 렌즈 1개의 카메라로 133도의 전방 촬영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NEXX ONE과 동일하게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기능과 VoIP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링크플로우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대비 올해 상반기의 무선 모델(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기능 지원) 판매량이 약 22% 증가했다. 특히 VoIP 기능을 제공하는 NEXX ONE 시리즈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다.

이는 기존에 현장에서 휴대전화 영상 통화 등을 통해 원격 지원이나 현장 확인을 하던 고객처에서의 요청이 높은 편이다. 기존에 휴대전화를 통한 현장과 본사의 커뮤니케이션의 경우에는 일일이 손으로 휴대전화를 들고 작업 내용을 공유하며 소통해야 했지만, NEXX ONE 시리즈의 경우 가볍게 목이나 가슴에 제품을 착용한 상태에서 자체 통화 기능을 착용자 또는 관리 본부 측에서 시작하면 작업을 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어 사고뿐 아니라 여러 상황에서 손쉬운 대응이 가능하다.

NEXX 시리즈는 통신 방식에 따라 모델이 조금 차이가 있다. LTE나 5G에 대응하는 사용하는 모델은 SIM칩을 삽입하는 동글을 활용하는 형태이며, 최대 장점으로는 사용처와 관리 본부의 위치에 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로 해외에 현장이 있는 건설사나 지방 여러 곳의 현장을 한 번에 관리하기 위해 관련 업체에서 해당 제품을 활용하고 있다.

공장이나 연구소 등의 폐쇄된 사용처나 공간 제약이 있는 곳에서는 Wi-Fi 통신 방식을 많이 채택하고 있다. Wi-Fi의 경우 통신 반경이 LTE나 5G에 비해 비교적 짧은 편이나 매우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복수의 AP를 설치할 수 있는 환경에서는 기존의 AP 통신 범위보다 넓게 활용이 가능하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링크플로우의 모든 무선 모델 제품은 실시간 스트리밍과 더불어 링크플로우의 관제형 솔루션으로 관제와 녹화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 센터와 소통을 하거나 상황을 파악하는 것 외에도 추후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간편히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로컬 데이터 백업 시스템, 스트리밍 백업 시스템, 기업 폐쇄망을 활용한 클라우드 백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간편하게 자체 스토리지에 보존할 수 있다.

이러한 링크플로우의 NEXX 시리즈는 원격 진단, 실시간 모니터링, 현장과 본사 간의 협업, 비상 상황 대응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활용성이 높으며, 현재 대형 건설사 및 공공 기관에서 안전 관리나 설비 점검, 이동 중 보안 기록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통합적 현장 안전 관리

링크플로우의 이동형 CCTV
링크플로우의 이동형 CCTV

링크플로우는 최근 NEXX ONE Clip 제품과 같이 넥밴드형 카메라 외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현장의 다변화되는 안전 사고와 작업 형태에 대응하고자 함이며, 라인업으로는 갱 폼 위험 알리미, 다자간 음성 통신, 이동형 CCTV, 충돌 방지 센서 등이 있다.

대표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이동형 CCTV의 경우, 사람이 착용하는 웨어러블 형태가 아닌, 거치형으로 설계된 360도 PTZ 카메라다. 이동형 CCTV는 고정형 CCTV와 달리 관제가 필요한 현장마다 카메라를 이동시켜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360도로 전 방향 촬영이 되고 PTZ(4/25배 줌) 기능을 제공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면밀한 현장 관제를 지원한다. 또, 원격 스피커 방송이나 접근 시 실시간 알림 기능이 제공된다.

김용국 링크플로우 대표는 “최근 다양한 기관 및 기업에서 웨어러블 카메라 및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낀다. 링크플로우도 현재의 기술이나 제품에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이나 자체 개발을 통해 다양화되는 안전 사고나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국내 기술로 구축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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