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 장거리 고품질 신호전송에 강한 트랜시버 ‘VE1843’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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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텐, 장거리 고품질 신호전송에 강한 트랜시버 ‘VE1843’ 출시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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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m 거리까지 HDMI로 비압축 트루 4K 데이터 전송

IT·통신·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이 트루 4K HDMI와 USB HDBaseT 3.0 기술을 채용해 회의실, 강당, 박물관, 전시실, 연회장과 같은 장거리 고품질 신호전송에 최적화된 트랜시버 단말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VE1843’로 명명된 이 제품은 면적이 넓은 환경에서 장거리로 고품질 신호 전송에 필요한 시스템을 하나의 장비로 단일화할 수 있는 동시에 용도에 맞게 설정할 수 있는 유연한 편의성을 보장한다. 송신기와 수신기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했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장치(송·수신기)로 손쉽게 설정하고, 비디오 매트릭스 스위치, 분배기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같은 기능의 핵심은 HDBaseT 3.0 기술이다. 필요한 AV 솔루션에 따라 단 하나의 장치를 목적에 맞게 두 가지 구성 중에 세팅할 수 있다. 구축된 솔루션은 최대 100m 거리까지 압축되지 않은 True 4K 60Hz 4:4:4 HDMI 해상도 영상 데이터를 단일 HDMI 케이블로 전송할 수 있다. 이때 단 하나의 Cat 6A 케이블 만으로 고품질 비디오, 오디오, IR, RS-232, 기가비트 이더넷, 원격 위치 장비 관리를 위한 USB 2.0 등의 신호를 처리한다.

덕분에 사용자는 복잡한 설치가 간소화되고 다중 신호 제어에 따르는 어려움에서도 자유롭다. 또한 대기 시간이 없으며, 사용자 중심의 하드웨어, 향상된 내구성, 장거리 고품질 신호 전송 환경에  유용하다, 여기에 우수한 비디오 품질까지 보장한다.

이외에 VE1843은 HDMI 오디오 임베딩·디임베딩 기능, 연결된 디스플레이에 대해 최대 240Hz의 재생 빈도, LED 표시로 HDBaseT 및 HDMI 신호 상태 쉽게 인식 등의 사용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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