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태양광발전소 SMP·REC 정산업무 무료 대행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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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태양광발전소 SMP·REC 정산업무 무료 대행서비스 제공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1.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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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중개사업 등록 500㎾ 이상 발전소 대상

에너지 IT 기업 해줌이 태양광발전소 사업자들의 번거로운 업무를 공짜로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해줌은 국내 태양광발전소 사업자를 위해 SMP(계통한계가격)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정산 업무를 대행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사업자는 SMP와 REC를 통해 수익을 얻는다. SMP를 정산하려면 한국전력에서 받은 이메일·문자메시지, 전력거래소 내 시스템을 통해 해당 월의 입금액을 확인하고 세금계산서를 기간 내 발행해야 한다. REC의 경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정한 사이트에서 REC를 발급 받고, 계약 방식별 또는 발전사별 정해진 절차로 진행하거나 현물시장에 판매한다. 이는 발전소가 운영되는 2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매월마다 진행해야 하는 작업이다.

이번 해줌의 무료 대행서비스를 이용하면 이 같은 번거로움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REC 발급과 거래 과정에 발생하는 수수료 지원 등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500㎾ 이상의 발전소를 소유한 발전사업자다. 주요 대행 서비스는 ▲SMP 정산 업무 대행(세금계산서 발행) ▲REC 정산 업무 대행(세금계산서 발행) ▲REC 발급 및 거래 수수료 납부 비용 100% 지원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력중개사업 자원으로 등록하면 된다. 자원 등록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해줌에서 대행하며, 등록·운영에 필요한 비용 또한 전액 지원한다. 여기에 ▲모니터링 설비로 무상 교체(라씨 실시간 모니터링) ▲모니터링 이용료 100% 지원 ▲30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전수검사 무료 제공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발전사업주는 번거로운 업무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고, 이에 대한 지출도 줄일 수 있다. 또 해줌의 모니터링 서비스를 통해 발전소의 안전한 운영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기간 동안 A/S는 무료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발전소를 직접 운영하면서 발전사업주들의 불필요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정산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전력중개사업 등록을 통해 추가 수익 혜택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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