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씽크스마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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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씽크스마트’ 론칭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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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형 회의실 키트, 디지털 전환 툴 등 2종

최근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비즈니스가 강제되면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레노버가 이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내놓았다.

한국레노버는 기업의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을 지원하는 협업 솔루션 ‘씽크스마트 코어’와 ‘씽크스마트 매니저 2.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씽크스마트 시리즈는 스마트 오피스를 위한 협업 솔루션으로,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설치와 사용이 간편해 기업의 시간과 비용, 노력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먼저 씽크스마트 코어는 레노버에서 처음 선보인 모듈형 회의실 키트다. 인텔 11세대 v프로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뛰어난 성능과 생산성을 자랑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MS) 팀즈 룸과 줌(Zoom) 인증을 받아 원활하고 안전한 연결과 공유, 협업을 지원한다. HDMI 포트로 4K 해상도의 회의실 디스플레이 두 대와 화이트보드 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다.

씽크스마트 코어는 씽크스마트 코어 플러스 컨트롤러 키트와 씽크스마트 코어 풀 룸 키트 등 두 가지 구성으로 출시된다. 코어 플러스 컨트롤러 키트는 10.1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씽크스마트 컨트롤러를 포함하며, MS 팀즈 인증을 받은 디스플레이와 오디오가 구비된 회의실에 적합하다. 컨트롤러를 통해 회의 참석자는 쉽게 회의를 시작, 제어하고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코어 풀 룸 키트의 경우 씽크스마트 캠, 씽크스마트 바 등이 추가로 포함된다. 씽크스마트 캠은 레노버의 첫 스마트 인공지능(AI) 카메라로 음성을 추적하고, 화이트보드를 인식해 더욱 생산적인 회의를 지원한다. 씽크스마트 바는 4개 내장 마이크와 잡음 제거 기능을 갖춘 스테레오 스피커로 선명한 음질을 선사한다.

씽크스마트 매니저는 기업의 협업 증진을 위해 설계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툴이다. 관리자가 편리하게 모든 씽크스마트 기기를 배치·관리·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일괄적으로 기기를 제어·업데이트하고 자동 문제 감지시스템을 활용해 최적화된 회의실을 신속히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레노버는 씽크스마트 매니저 2.0 업데이트와 함께 씽크스마트 매니저 모바일 앱도 출시했다. 덕분에 IT 관리자는 자신의 모바일에서 쉽게 씽크스마트 기기를 확인하고 알람을 수신할 수 있다. 또한 물리적 등록 절차 없이도 CSV 파일을 일괄 업로드하고, 기기 등록을 지원하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역동적 근무 환경으로 하이브리드 작업에 최적화된 협업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씽크스마트 시리즈를 통해 기업 내 다양한 구성원이 편의성과 함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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