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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경량 신소재로 초소형 전기차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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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지오센트릭, 경량 신소재로 초소형 전기차 경쟁력 높인다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9.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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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보모빌리티와 부품 경량화 소재 개발 업무협약 체결

최근 사명변경과 함께 친환경 소재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한 SK지오센트릭(구 SK종합화학)이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인 경량화를 이끌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

SK지오센트릭은 3일 SK 서린사옥에서 국내 초소형 전기차 제조기업 쎄보모빌리티와 초소형 전기차용 경량화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쎄보모빌리티는 올 4월 종합 IT기업인 캠시스로부터 물적분할한 전기차 제조사로, 지난해 초소형 전기차 ‘쎄보-C’ 모델을 890여대 판매하며 국내 초소형 전기차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초소형 전기차용 핵심 부품의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공동 개발과 실증 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국내외 신소재 분야를 선도하는 SK지오센트릭과의 협력을 통해 더 가볍고 내구성 강한 차량용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초소형 전기차의 핵심 역량인 경량화와 안전성, 전비 향상을 배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개발 중인 신차 라인업에 새로 개발된 경량 신소재의 적용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지오센트릭도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기존 승용차, 상용차의 경량화 솔루션 개발을 넘어 초소형 전기차 등으로의 경량화 소재 적용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양사는 각각 전기차 사업과 전기차용 신소재 사업을 강화해왔다. 쎄보모빌리티는 오는 2022년부터 베트남, 중국 등 아시아 국가로 초소형 전기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3월 포스코와 전기차용 철강-플라스틱 복합소재를 개발키로 한 데 이어 6월에도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초소형 전기차용 신소재 개발에 협력키로 한 바 있다.

SK지오센트릭 배성찬 오토모티브 사업부장은 “이번 협력은 자동차 제조기업과 소재기업이 함께 경량화 소재 개발을 통해 국내 전기차 산업의 밸류체인을 발전시킨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쎄보모빌리티와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분야의 친환경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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