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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솔루엠, 스마트 헬스케어 부품 시장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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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솔루엠, 스마트 헬스케어 부품 시장 ‘정조준’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10.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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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모듈 개발·양산 추진...쎄보모빌리티도 솔루엠과 전기차 BMS 분야 협력

종합 IT기업 캠시스와 전기차 사업부문 자회사 쎄보모빌리티가 전자부품 전문기업 솔루엠과 함께 핵심 부품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한다.

캠시스와 쎄보모빌리티, 솔루엠은 지난 12일 캠시스 본사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과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개발·양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캠시스는 스마트 헬스케어 센서 개발 및 모듈화, 쎄보모빌리티는 초소형 전기차용 BMS 개발 분야에서 솔루엠과 연구개발 공조에 나서게 된다.

먼저 스마트 헬스케어와 관련 센서 반도체를 자체개발한 솔루엠과 모바일·IT 부품의 모듈화 개발 역량을 오랜 기간 축적해온 캠시스가 협업해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웨어러블 기기에서 체온, 심박수 등 다양한 생체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센서모듈을 개발·양산하고, 제품 판매를 위한 영업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또 전기차 BMS 부문에서는 솔루엠이 개발 중인 BMS와 배터리를 쎄보모빌리티의 차기 전기차 모델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쎄보모빌리티가 BMS 개발용 전기차와 탑재 배터리에 대한 세부 데이터를 제공하고, 솔루엠은 이를 활용해 개발·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화재 등 전기차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는 낮추고, 배터리의 효율성은 더욱 높일 수 있는 새로운 BMS를 선보이겠다는 복안이다.

박영태 캠시스 및 쎄보모빌리티 대표는 “솔루엠과의 협업을 통해 각 사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가 조화를 이뤄 긍정적인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점진적 전략 변화를 모색해 기술력 향상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그동안 전기·전자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력이 캠시스, 쎄보모빌리티와 충분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본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스마트 헬스케어 센서와 전기차 산업 발전에 도움은 주는 것은 물론, 각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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