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MD AG(ZMDI)가 오는 20일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올해의 자동차 센서 및 전자부품 전시회에서 오찬을 제공하고 자동차용 센서에 관한 발제를 한다고 발표했다.
수상경력을 보유한 자동차, 산업, 의료, 정보기술,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용 아날로그 및 혼합신호 솔루션 글로벌 공급업체로서 ZMDI는 이번 행사에서 첨단 센서 기술을 발표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 피넬리스 MEMS 저널(MEMS Journal) CEO는 “전세계 자동차 시장은 회복기에 들어서서 최근 크게 확대되고 있다. 2013년 대략 7500만대의 자동차(승용차 및 소형 트럭 포함)가 출시됐으며 이 수는 2020년 1억1000만 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자동차 한대당 60에서 100개의 센서가 장착되는데 차량이 급속히 스마트해지고 있어 센서의 수는 한대당 200개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오는 2020년에는 자동차 업계에서만 약 220억개의 센서가 사용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ㅇ;어 “그래서 차세대 센서와 전자부품으로 떠오르는 어플리케이션이 무엇인지, 그리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가능케 할 기술은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은 올해 열리는 자동차 센서 및 전자부품 엑스포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랭크 슐츠 ZMDI 전략총괄은 “ZMDI는 자동차용 센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할 올해 행사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며 “ZMDI는 50년 이상 축적된 기술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와 견고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거운데 자동차 센서 및 전자부품 전시회처럼 중요한 행사에서 ZMDI의 혁신적 센서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