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반도체 기업 ZMD AG(ZMDI)가 오는 6월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 센서 엑스포 & 컨퍼런스(Sensors Expo & Conference)’에 참가한다.
ZMDI는 자동차, 산업, 의료, 정보기술, 소비자 어플리케이션용 아날로그 및 혼합신호 솔루션 글로벌 공급업체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첨단 센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1986년 창설된 센서 엑스포 & 컨퍼런스는 센서와 센서 통합 시스템을 전문으로 다루는 북미지역의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2014년 열린 엑스포의 웹사이트(www.sensorsexpo.com)에 따르면 이 행사는 센서 시스템의 개발 및 도입에 관여하고 있는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의 최대 행사이자 가장 중요한 모임으로 급부상했으며 그 사이 센서 시장은 엄청난 속도로 성장했다.
ZMDI 센싱 사업부 제품 라인 관리 담당 스티브 램딘(Steve Ramdin) 팀장은 “ZMDI는 자동차, 의료 및 모바일 제품의 센싱 솔루션 개발을 선도해 왔다. 우리는 올해 모바일 및 다면시장용 센싱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광범위한 제품군을 시연하는 한편 자기저항 브릿지 센서 인터페이스 제품군을 비롯해 고객들에게 향상된 성능과 가치를 제공할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ZMDI는 이번 엑스포에서 유통부문 파트너사인 서보플로와 공동으로 메인홀 #322 구역에 시연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은 ZMDI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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