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5개 광역지자체와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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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5개 광역지자체와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맞손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7.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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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현장 합동 안전점검, 소규모 노후 건축물 실태조사 등 수행
국토안전관리원 직원들이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 직원들이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과 노후 건축물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5개 광역지자체와 손을 잡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경상남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등 5개 광역지자체와 ‘건축물 안전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해체 현장의 안전과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향후 국토안전관리원과 5개 광역지자체는 건축물 해체공사 합동 현장점검,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실태조사, 건축물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 교류, 건축물관리 제도개선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광역지자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예방적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 2월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건축물관리지원센터로 지정돼 건축물관리 실태조사, 건축물관리점검 결과 평가, 해체계획서 검토, 관련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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