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부산시, 클라우드 인재 양성 맞손
상태바
베스핀글로벌-부산시, 클라우드 인재 양성 맞손
  • 전유진 기자
  • 승인 2021.07.12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스핀글로벌이 부산시와 클라우드 인력 양성 및 채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도용회 기획재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베스핀글로벌 테크 센터(BTC) 부산의 지역 기여 ▲클라우드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 교육 수료자 채용 연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인재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베스핀글로벌은 전문 강사, 커리큘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베스핀글로벌 테크 센터(BTC) 부산을 설립해 향후 5년간 최대 2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이전∙구축∙운영 및 관리와 데브옵스, 빅데이터 등 종합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멀티 클라우드 자동 관리 OS 옵스나우를 필두로 중국, 중동, 미국, 동남아시아 등 국내외 기업 및 기관 3000여 곳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부산은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이 가득한 도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반인 클라우드 인재 양성에 베스핀글로벌과 부산시가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첨단 산업 기술 습득과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보장하는 이번 사업 협약에 부산·경남 지역 인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