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12일부터 롯데하이마트에서 ‘뉴 씽크패드 X1 카본(이하 뉴 X1 카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4월 중순에 오픈한 X1 카본 전시 매장에 이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직접 X1 카본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뉴 X1 카본은 씽크패드가 노트북 단일 브랜드 최초로 1억대 판매를 기록한 기념으로 출시된 씽크패드 시리즈의 대표 모델이다. 이 제품은 레이싱카·항공기·인공위성 등에 사용하는 첨단 소재인 카본으로 제작되어 14형임에도 1.28㎏의 초경량 무게와 17.7㎜의 얇은 두께를 실현한 동시에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5 세대 인텔 코어 i5-5200U 프로세서, 8GB RAM, 128GB SSD 등을 탑재해 한층 강화된 성능을 제공하며, 13형 크기에 14형 풀 HD LED 디스플레이(1920x1080) 탑재로 고해상도를 원하는 국내 고객을 사로잡는 제품이다.
뉴 X1 카본은 하이마트 전국 10개 매장(월드타워점·잠실점·대치점·압구정점·성남점·부천중동점·수원시청점·인천부평점·춘천점·서울역 롯데마트점)에서 판매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전자제품 전문 유통기업인 롯데하이마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뉴 X1 카본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전세계 1위 PC 업체인 레노버는 다양한 유통채널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레노버의 혁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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