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럭스로보, 스마트 주택용 IoT 플랫폼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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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럭스로보, 스마트 주택용 IoT 플랫폼 개발 협력
  • 황민승 기자
  • 승인 2021.05.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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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기술 공동 개발...힐스테이트 ‘하이오티’ 적용

현대엔지니어링이 스마트 주택 분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유명 로봇분야 스타트업 럭스로보와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엔지니어링은 럭스로보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스마트 주택을 구현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관련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스마트 주택 플랫폼의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주택 거주자의 세부적 니즈와 트렌드 분석 자료를 럭스로보에 제공하면 럭스로보가 이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IoT 기술 개발과 적용 가능한 제품을 기획하는 방식이다.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분양하는 단지에 힐스테이트 고유의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 중에 있는데, 양사 협업을 통해 도출된 성과를 하이오티 시스템에 연동해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독창적 스마트 주택 구현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황헌규 부사장은 “주거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수요자의 요구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럭스로보와의 협업으로 특화된 스마트 주택 IoT 플랫폼을 개발, 적극 적용함으로써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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