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KISA, 보안 분야 중견 및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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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KISA, 보안 분야 중견 및 중소기업 해외 진출 돕는다
  • 석주원 기자
  • 승인 2021.04.0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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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증 획득 지원 사업 추진, 4월 20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가 국내 정보보호 분야(정보보안·물리보안) 중견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인증 획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이 선진국의 보안 인증이나 국제 표준 보안 인증 등을 획득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규모는 획득을 추진하는 해외 인증 제도의 소요 비용과 참여 기업의 과제 추진 계획에 따라 결정된다.

중소기업의 경우 총 사업비 5천만 원 이하는 70%, 8천만 원 이하는 60%, 1억 원 이하는 50%의 정부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며, 중견기업은 총 사업비 규모에 관계없이 50%의 정부 지원금이 지급된다. 기업당 지원한도 금액은 5천만 원이다.

이번 사업의 전체 예산은 2억 9천만 원이며, 물리보안과 정보보안 분야별 각각 최소 3개 기업을 선정하며, 과제 중복 참여는 허용하지 않는다. 만약 한 분야에서 2개 이하 기업만 참여하게 되면 다른 분야에서 4개 이상 기업을 선정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보안 분야 중견 및 중소기업은 KISA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KISA 전자계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 기한은 4월 20일 1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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