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에 1대씩 팔린다…LG전자, ‘미니빔 TV’ 판매량 50%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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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에 1대씩 팔린다…LG전자, ‘미니빔 TV’ 판매량 50% ‘껑충’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5.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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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미니빔 TV’가 지난 4월 약 5000대가 팔려나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이에 5월 초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량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니빔 TV는 LED(발광다이오드)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터로 TV 튜너를 내장해 안테나만 있으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LED의 수명은 최대 3만 시간에 달해 광원을 교체하지 않고도 하루 8시간씩 10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 캠핑족과 1인가구를 겨냥한 ‘LG 미니빔 TV’의 국내 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델이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니빔 TV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거주 공간이 넓지 않은 신혼가구, 1인 가구 등에서도 사용하기에 용이하다.

LG전자는 지난 3월 풀HD 해상도에 블루투스를 겸비한 ‘PF1500’,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PW800’ 등 미니빔 TV 신제품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등 총 5종의 미니빔 TV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중순부터는 캠핑장, 거실, 안방 등에서 미니빔 TV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장면을 담은 TV CF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상무는 “뛰어난 화질에 편리한 사용성까지 갖춘 미니빔 TV는 언제 어디서나 대화면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미니빔 프로젝터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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