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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10용 차세대 웹 브라우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공개

이광재 기자l승인2015.05.04 10:56:57l수정2015.05.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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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0용 차세대 인터넷 브라우저인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코드명 프로젝트 스파르탄)’를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가볍고 빠르며 광범위한 웹 표준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로 보다 새롭고 심플해졌다. 더불어 데스크톱은 물론 모바일폰, 태블릿, 노트북, X박스 원에 이르기까지 보다 다양한 윈도10 플랫폼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엣지는 초기 시작시 뉴스, 추천 앱, 오늘의 날씨, 스포츠 경기 결과 등 보다 개인화된 형태로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웹 서핑을 하다가 페이지 위에 디지털 잉크 방식으로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려서 다른 사용자와 쉽게 공유할 수도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스크린 이미지

또한 웹 브라우저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 확장 프로그램은 자바 스크립트 및 HTML 기반이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기존의 확장 프로그램을 손쉽게 엣지용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음성 개인 비서인 코타나(Cortana)가 지원되는 것도 큰 특징이다.

윈도10 사용자는 엣지와 IE 11 중 필요에 따라 원하는 브라우저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더욱 가볍고 빠르게 인터넷을 탐색하기 원하는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를 기존의 호환성 유지가 중요한 사용자는 IE 11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2016년 1월12일부터 IE는 각 운영체제에 맞는 최신 버전에 대해서만 기술 지원 및 보안 업데이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신 버전은 각각 ▲윈도 비스타 SP2는 IE 9, 윈도7 SP1 및 윈도8.1 버전은 IE 11 ▲윈도 서버 2008 SP2는 IE 9, 윈도 서버 2008 R2 SP1은 IE11, 윈도 서버 2012는 IE 10, 윈도 서버 2012 R2는 IE 11가 해당되며 이하 버전은 지원이 종료된다.

지원이 종료되면 추가 업데이트, 온라인 기술 지원, 추가로 발견된 취약성에 대안 보안 패치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향후 각종 보안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각 운영체제에 맞는 최신 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고 MS는 전했다.

MS는 이번 발표가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인터넷에 접속하는 모바일 및 클라우드가 중심이 된 세상에서 최신 브라우저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신 버전의 IE 브라우저는 이전 버전보다 보안이 강화됐다. 보안 컨설팅 기업 NSS 랩의 조사에 따르면 사회공학적 악성코드(SEM)에 대한 차단율은 2009년 IE8에서 69% 였으나 IE11에서는 99% 이상으로 향상됐었다. 또한 최신 IE는 더 빠르고 더 많은 최신 웹 표준을 지원하며 기존의 웹 애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도 더 우수하다.

MS는 IE8 등 이전 버전용으로 개발된 웹 애플리케이션을 계속 활용해야 하는 기업 고객들을 위해 ‘엔터프라이즈 모드’를 제공한다. IE11 엔터프라이즈 모드는 이전 버전과의 호환성이 더욱 강화돼 최신 브라우저로 업그레이드한 후에도 많은 레거시 웹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게 돕는다.

더불어 한국MS는 기업 고객들이 최신 버전의 IE로 원활하게 마이그레이션을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이그레이션 지원 센터’를 운영한다. 마이그레이션 지원 센터를 이용하려는 기업 고객은 전화(0505-937-1111), 메일(IE11@neoplus.co.kr)을 통해 각 기업 상황에 해당되는 안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광재 기자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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