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넥스트닷에이서’에서 2015년 제품 라인업·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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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넥스트닷에이서’에서 2015년 제품 라인업·전략 공개
  • 윤효진 기자
  • 승인 2015.04.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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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가 뉴욕에서 열린 ‘넥스트닷에이서(next@acer)’ 글로벌 기자 간담회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디바이스들을 선보였다.

모든 제품은 ▲생산성 ▲교육 ▲엔터테인먼트 ▲게임 ▲연결성 총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디자인돼 더 많은 것을 원하는 고객에게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에이서는 인간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경험을 제공하며 기술의 보편성과 접근성을 확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이서의 사장 겸 CEO 제이슨 첸은 “우리는 질문을 통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며 “그렇게 함으로써 고객을 이해할 수 있고 그 결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에이서 ‘넥스트닷에이서(next@acer)’에서 에이서 CEO 제이슨 첸이 2015년 에이서의 제품 라인업을 설명하고 있다.

에이서는 넥스트닷에이서 행사에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새로운 신학기 시즌 라인업을 선보였다.

▲아스파이어 스위치 10 E(Aspire Switch 10 E) ▲아스파이어 스위치10(Aspire Switch 10) ▲아스파이어 R11(Aspire R11) ▲아스파이어 V 15(Aspire V 15) ▲아스파이어E(Aspire E) ▲ES 시리즈가 공개됐다.

또한 동형 크롬북 모델 중 가장 긴 11.5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크롬북 15와 ▲교육용 아이코니아 탭 10(Iconia Tab 10), 향상된 터치감을 자랑하는 ▲아이코니아 원8(Iconia One 8)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은 모두 윈도8.1 기반으로 향후 윈도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에이서는 현재 디바이스간 일관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제공을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 등 다양한 라인의 윈도 기반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 지싱크(G-SYNC) 기술을 적용한 XR341CKA 34인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와 주변광 센서(ambient light sensor, ALS)를 장착한 K138ST 프로젝터를 공개했다.

에이서는 게이밍 전략 공개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게이밍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스파이어 V 니트로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의 인기 제품, 프레데터(predator) 제품군을 위한 계획이 공개됐다.

에이서는 PC 게이밍의 스피드와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설계언어를 적용하고 기존의 프레데터 데스크톱 라인에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를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에이서는 또한 스마트폰, 웨어러블, 프로젝터 등 1부터 100인치까지의 포괄적인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으며 각 제품 모두 생산성, 엔터테인먼트, 게임, 교육, 연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디자인됐다.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각 부분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에이서 BYOC(Build Your Own Cloud)가 구현하는 연결성은 에이서가 커뮤니케이션, 통합, 정보공유를 위해 어떻게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그리고 디바이스를 결합해 생태계를 조성하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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